아이드림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[머니투데이]아이 미룬다고?.."낳고 싶어도..." 우리나라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.19명이라는 통계청의 조사결과가 발표됐다. 저출산이 고착화되는 양상이다. 경제위기로 출산을 미루는 가정이 늘어나는 게 가장 큰 이유겠지만 불임부부가 증가하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. 실제로 국내에 결혼한 부부 10쌍 중 1쌍은 불임이다. 불임의 가장 큰 원인은 여성의 난관이나 남성의 정자문제. 이 두가지 요인이 전체 원인의 70% 가량을 차지한다. 다음으로 원인이 되는 것이 배란요인. 결혼연령이 높아지며 고령에 임신을 시도하는 여성들이 증가, 배란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. 실제로 35~44세 여성의 불임확률은 30~34세 여성의 두배다. 40~44세의 경우 4쌍 중 1쌍이 불임된다.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평균 28.48세이던 여성의 평.. 더보기 이전 1 다음